사실 주식이 발행되고 나면 회사의 자본금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, 다시 생각해보면 결국
주가가 오르든 내리든 기업과는 직접적인 상관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다. 게다가, 과거의 주식은 안정적으로 성장하거나 안정적으로 돈을 버는 기업일수록
배당이 잘되므로 주식을 가지고 싶은 사람이 많아진다는 논리로 주가가 올라갔다지만, 현대의 주식은 배당의 중요성이 크게 떨어졌으며,
아마존닷컴 같은 거대기업은 엄청난 이익을 벌어도 그 돈 갖고 배당할 바에야 또 투자하겠답시고 아예 배당을 하지 않는다!
그렇다면 회사의 성공은 도대체 주가와 무슨 상관일까?